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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원천 차단’ 강력한 국제법 제정의 초석을 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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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3일, 시티몬테소리스쿨(CMS)에서 제15회 세계대법관회의가 열렸다. CMS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학교로서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평화 교육상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이날 회의에는 전·현직 대통령, 장관, UN 인사, 대법관, 판사들과 CMS 재학생 등 60개국의 세계인이 참석했으며, 이만희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평화에 대한 답을 제시했다.
* 기조연설 국회·전당대회·학회 등에서 정당의 간부나 학회의 중요 인물이 국가정책이나 학회의 기본방침에 대하여 태도를 밝히는 경우
기사 : 천지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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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곤소곤 레터
종교소식
(1) “가나안 성도 증가? 기성 목회 설득력 없다는 방증… 영적 욕구 채워줘야”
(2) 미얀마 민주항쟁 위해 4대 종교 기도회 열려
사회 이슈
(1) 청주시,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판매 시작 (2) ‘울산 전통제철·청주 꿀벌치기’ 등 30건, 미래 무형유산 선정 (3) 잼버리,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 파행 책임 두고 전북도·여가부 ‘도마’ (4) 젊은 쥐 혈관 늙은 쥐에 연결하자 밝혀진 회춘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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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성도 증가? 기성 목회 설득력 없다는 방증… 영적 욕구 채워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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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적으로 무종교인이 급증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여러 통계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최근 인구센서스에서 ‘종교가 없다’고 응답한 국내 인구 비율은 56.1%로 ‘종교가 있다(43.9%)’고 답한 비율을 추월했다. 국내에서 무종교인이 종교인 비율을 추월한 것은 통계청이 종교 유무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초다.
정재영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종교사회학 교수는 종교 제도를 이탈하는 교인들이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봤다. 코로나19 이후 대면 예배 참여율이 여전히 100% 회복되지 않는 데다, 지난 2021년 한국교회탐구센터 조사에서는 2030 청년 교인 가운데 40%가 가나안 성도가 될 것이라고 응답하는 등 가나안 성도는 지금보다 더 늘어날 것이란 우려다.
그는 “기성 교회를 이탈한 가나안 성도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사실은 현재 신앙생활이나 목회 방식이 이들에게 설득력을 갖지 못한다는 방증”이라며 “가나안 성도들이나 영적인 구도자들의 관심인 ‘영성’을 의미있게 받아들이고 이들의 영적인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방식으로 소통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 :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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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8888항쟁 (민주화 운동) 35주년을 맞는 올해, 10일 미얀마 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미얀마 민주항쟁에 함께하는 4대 종교 기도회’가 열렸다.
“군부의 폭압은 미얀마 시민뿐 아니라 미얀마의 민주화를 염원하는 모든 종교인, 모든 인류의 양심에 대한 도발이며 폭거”라며 “미얀마 군부는 지금 당장 모든 형태의 반인도적 범죄를 멈추라”고 강하게 말했다.
앞서, < 미얀마지지시민모임 >은 8일 8888항쟁 35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계속해서 한국 정부와 기업을 향해 미얀마 군부와의 협력을 중단할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얀마 시민들은 자신들의 투쟁이 잊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염려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결코 미얀마를 잊지 않을 것이며 봄의 혁명이 완수될 때까지 함께 나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 가톨릭프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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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오는 14일부터 전국 최대 농축산물 축제인 '2023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예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충북 도내 농협 각 지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 위치한 청원생명축제 상황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작년과 동일한 일반권 5000원으로 입장권 금액만큼 축제장 내에서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2023 청원생명축제는 10월 6~15일까지 10일간 ‘청주에 재미를, 청원생명에 건강을 담다’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기사 : 디트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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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통제철·청주 꿀벌치기’ 등 30건, 미래 무형유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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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래 무형유산’으로 울산 전통제철, 울진 미역 분배, 청주 꿀벌치기 등 30개 사업이 선정됐다.
11일 문화재청은 ‘2024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대상으로 ‘울산 쇠부리기술 복원 전승’과 ‘충북 청주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 등 총 3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자체들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의 현재 상황을 고려해 역사·기예능 현황 등에 대한 조사·연구를 시행하거나 앞으로의 발전 계획을 논의하는 학술대회, 전승자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2024년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적극행정의 하나로 앞으로도 무형유산의 다양한 가치를 발굴해 국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육성하는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사 : 천지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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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 파행 책임 두고 전북도·여가부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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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11일 K팝 콘서트를 끝으로 마무리 수순을 밟는 모습이다. 잼버리 대회는 조직위원회의 운영 미흡과 폭염 대책 부실 등으로 파행을 빚은 만큼 밀접하게 연관된 전북도와 여성가족부(여가부) 책임자들의 문책에 시선이 집중된다.
잼버리는 2017년 8월 유치 성공 이후 6년의 준비기간과 1171억원(특별교부세 제외)의 사업비가 투입된 국제적인 행사지만 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직위는 이와 관련해 잼버리 운영 기간 온열질환자 속출, 비위생적인 화장실 및 부족한 샤워 시설, 불충분한 의료 서비스 등으로 크게 질타를 받았다.
전북도와 여가부의 부적절한 해외 출장과 관련한 문책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정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무원 등이 잼버리를 이유로 떠난 해외 출장은 101건이다. 전북도가 57건으로 가장 많았고 여가부도 5건으로 조사됐다.
여가부는 잼버리를 준비한다는 명목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왔지만 공무원 18명 중 잼버리를 담당하는 사람은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물의를 빚었다.
기사 : 천지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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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쥐 혈관 늙은 쥐에 연결하자 밝혀진 회춘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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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피'를 수혈받는 것이 회춘의 열쇠가 될 수 있을까? 미국 듀크대 의학자들이 쥐 실험을 통해 이를 입증한 연구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늙은 쥐와 젊은 쥐의 혈관을 연결하여 서로의 피가 순환하도록 한 결과 늙은 쥐가 젊어졌다는 것이다. 세계 의학계는 노화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청춘의 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연구팀은 병체결합을 통해 인간의 18세에 해당하는 4개월 된 젊은 쥐와 50세에 해당하는 2년 된 늙은 쥐의 혈관을 12주간 연결해 순환하는 혈액을 서로 공유하도록 했다.
그 결과 젊은 쥐와 몸이 연결되었던 늙은 쥐는 노화 진행이 느려져 병체결합을 하지 않은 일반 쥐들보다 수명이 10% 연장됐다.
기사 : 주간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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