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계 “자유·독립 가치로 평화와 국민 통합 위해 헌신할 것”

개신교 주요 교단 및 단체들이 8.15 광복절을 맞아 메시지를 냈다. 이들은 현재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이 종식되고 한반도의 평화가 실현되길 염원하는가 하면, 분열된 한국교회에도 회복을 기원했다.

한국교회 연합 기구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11일 ‘광복 79주년 한국교회 기념 예배’를 열고 한국교회를 대표해 ‘광복절 79주년 성명’을 내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사 : 천지일보

이승만기념관, 불교계 반발에 결국 용산으로

보수 개신교계가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승만대통령기념관’의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송현광장) 건립 계획이 불교계의 거센 반대로 무산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YTN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후보지로 서울 용산공원이 선정된 것과 관련해 “사실 송현공원이 그동안 유력하게 검토됐던 후보지였고 그곳에 입지하는 것을 아주 심도있게 검토했었지만 불교계의 반대가 좀 있었다”고 밝혔다.

기사 : 천지일보

영혼 구원 관심 없는 목회자들?… 교회 2곳 중 1곳 ‘전도행사 없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전도에 대한 열정은 어떨까. 국내 교회들의 50%는 지난 1년간 전도행사를 교회에서 진행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가 담임목사 30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11일까지 ‘지난 1년간 전도행사를 교회에서 진행한 적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있다’와 ‘없다’가 각각 50%로 나타났다.

교회 2곳 중 1곳은 사실상 전도 시도가 없었다는 의미다.

기사 : 천지일보

금요일인 16일 전국에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곳곳에 내리는 소나기로 습도까지 높아져 이른바 '습식 사우나'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과 전라권 그리고 대구·경상 내륙에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인천과 충남, 전라권이 5~60㎜, 강원 영서와 대전·세종·충북, 대구·경북 내륙이 5~40㎜이다.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번개가 동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천둥·번개 소리가 들리거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할 경우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사 : 뉴스1

동부창고 '기발한 클래스'가 오는 25일까지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발한 클래스는 강사가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직접 제안한 생활문화 클래스다. 시민들은 나만의 기발한 취미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모집하는 클래스는 ▲반짝반짝 힐링 유리 공예 ▲'시들지 않는 꽃' 보존화 DIY ▲컴퓨터 음악 만들기 '큐베이스&로직 드루와 드루와!' 등 3개다.

참여을 원하는 청주시민은 동부창고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5일 자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43-715-6869)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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