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자원봉사단 송하지부(홍현수 지부장·이하 송하지부)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화순 오성 2차 아파트 벽에 ‘꽃 피는 담벼락 이야기’를 진행했다. 특히 20일과 21일에는 화순군에서 지원한 벽돌과 꽃으로 화단 정비도 함께 했다.

‘자연아 푸르자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로 오래되고 퇴색돼 삭막하던 아파트 담벼락이 다시 생기를 되찾았고, 벽화 봉사와 함께 아파트 주변 쓰레기 줍기, 마을회관 청소 등 환경정화활동도 가졌다.

기사 : 전남일보

韓천주교 사제 7천명 돌파…'1호 김대건 신부' 이후 179년만

한국 천주교에 등록한 사제가 누적 7천명을 돌파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27일 펴낸 '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2024)'에 따르면 올해 3월 1일 기준 '한국인 사제'로 등록된 이들은 7천1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선종한 사제를 포함한 수치다.

1845년 8월 17일 김대건(1821∼1846) 신부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수품(受品)한 이후 약 179년 만에 7천명을 넘겼다.

원로 사목자를 포함해 활동 중인 한국인 사제는 5천694명으로 1년 전보다 39명 늘었다.

기사 : 연합뉴스

청주시, ‘디딤씨앗통장’ 사업 추진

청주시는 보호대상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자립 실현을 위해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든든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보호대상아동의 자립준비 역량강화 및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자립실현을 위해 디딤씨앗통장, 자립수당, 자립정착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사 : 불교공뉴스

세계기록유산 '직지' 전국 순회전…30일 일산 킨텍스 메가쇼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 국내 순회 전시가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 메가쇼(트래블쇼)에서 열린다.

25일 청주고인쇄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순회 전시에서 직지 영인본을 비롯해 금속활자 제작과정 디오라마 전시, 금속활자와 관련한 팔찌 만들기 핸즈온(Hands-on), 복화술사의 직지 구연(Storytelling), 스크린 그림엽서 인쇄 디지털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기사 : 굿모닝충청

약속 지킨 이희완 보훈부 차관, 칠곡군 여중생 "땡큐“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여중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 중학교를 깜짝 방문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3년 전 학생들과 했던 약속을 위해 잠시 틈을 내어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순심여중을 찾았다.

당시 초등학생이던 순심여중 학생들은 이 차관을 위해 종이학 편지를 접고 추모시를 쓰는 것은 물론 가야금까지 연주하며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 차관이 다친 다리를 보여 주며 제2연평해전의 아픔을 소개하자 학생들은 연실 눈물을 흘리며 손을 잡고 따뜻하게 위로했다.

한편 이 차관은 “바쁜 일정이지만 약속을 지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싶었다”라며 “미래 세대가 보훈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일상의 보훈 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 : 경북신문

22. 과학으로 신이 없음을 증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