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성적 쾌락은 신의 선물이지만 포르노는 피해야"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적 쾌락은 신의 선물"이라면서도 포르노는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황의 이날 발언은 교황의 최측근인 아르헨티나 출신 빅토르 마누엘 페르난데스 신앙교리성 장관(추기경)에게 가톨릭 내 보수파의 비난 발언이 쏟아지는 데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추기경은 수십 년 전에 성적으로 노골적인 내용을 담은 책을 쓴 사실이 지난주에 알려지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이 책은 현재 절판된 상태다.

충북 당분간 포근…주말 또 한차례 비·눈

내일 아침 기온은 청주 3도, 충주 2도, 제천은 0도로 출발합니다.

한낮 기온은 청주와 증평 9도, 충주 7도, 제천 6도까지 올라 포근한 겨울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사 : KBS

“매년 수백만원 기부”...이승우 주무관 “당연히 해야 하는 세상 되었으면”

여름엔 선풍기를, 겨울이면 난방유를 기부하는 공무원이 화제다.

주인공은 충북 옥천군 체육사업소에서 근무하는 이승우(48) 주무관이다.

이 주무관은 18일 세계일보와 통화에서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하고 도와주는 일이

당연히 해야 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공무원을 발을 디디면서 후배들을 위해 대학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2만원씩 자동이체로 옥천군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도 한다.

이 주무관은 “고향 분들이 올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사 : 세계일보

KT, ‘3만원대 5G 요금제’ 신설… “남은 데이터 이월도 가능”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KT는 지난 17일 3만원대 5G 요금제를 신설하고 소량 구간을 세분화하는 등 5G 요금제 개편을 위한 이용약관을 신고했다.

KT는 3만 7000원(4㎇) 최저구간 요금제를 신설하고 30㎇ 미만 소량 구간 요금제를 기존 2구간(5·10㎇)에서 5구간(4·7·10·14·21㎇)으로 세분화했다.

고객은 본인의 통신 이용 패턴에 따라 월 제공 데이터 사용 후 일정 속도로 지속 이용할 수 있는 ‘안심’ 요금제 3종과 월 제공 데이터를 사용하고 남은 데이터는 이월 가능한 ‘이월’ 요금제 5종 등 2가지 유형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기사 : 천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