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지난 여름철부터 연탄보조사업 대상가구를 모집해 왔는데 지원자들은 이달부터 내년 4월30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연탄 쿠폰을 받는다.

해마다 꾸준히 연탄봉사를 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속초지부는 이달 3회에 걸쳐 사랑의 연탄배달을 진행해 구슬땀을 흘렸다.

기사 : 천지일보

대한불교조계종이 지난 29일 경기 안성시 칠장사에서 화재로 입적한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스스로 몸을 불사르는 ‘소신공양’을 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불교에서 소신공양(燒身供養)은 자기 몸을 태워 부처 앞에 바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자승스님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둘러싼 의문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자승스님은 입적 이틀 전인 27일에도 불교계 언론을 초청해 기자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대학생 전법에 10년간 모든 열정을 쏟아부을 생각”이라며 미래를 다짐했기 때문이다. 또한 차량에서 발견된 2장 분량의 유서의 내용도 의문을 키우고 있다.

기사 : 천지일보

연말을 빛과 소리로 아름답게 장식할 문화축제가 청주 서문동 공구거리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2월 1~2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2023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겨울:경이로운 서문'을 개최한다.

일명 '서문동 공구거리(남사로83번길)'를 주무대로 한 이번 축제에는 '빛'과 '소리'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기사 : 충북일보

내년 3월부터 국내 공공 분양주택 청약 때 ‘신생아 특별공급(특공)’ 제도가 도입된다. 2세 이하 자녀를 둔 가구에 연간 7만호가 공급된다. 지난해 3월 이후 아이를 출생한 가구부터 자격이 주어진다.

민영 주택 분양 시엔 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에 생애최초와 신혼부부 특공 물량이 20% 우선 배정된다. 특히 다자녀 가구 특공 요건도 민영 주택에서 기존 ‘3명 이상’이 ‘2명 이상’으로 완화된다.

국민주택의 중복 신청 금지 규정도 사라진다. 기존에는 청약 신청자에게 주택 소유나 청약 당첨 이력이 없어도 배우자에게 있다면 특공 신청을 할 수 없었지만 앞으로는 배우자의 결혼 전 주택 소유·청약 당첨 이력은 배제된다. 다만 청약 시점에선 부부 모두 무주택이어야 특공 신청을 할 수 있다.

기사 : 매일경제

2018년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장애추정 인구는 267만 명이다. 우리나라 인구의 5%를 넘는다. 발달장애인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발달장애인 취업률은 20.3%에 그치고, 근로소득은 최저생계비보다 낮은 게 우리의 현실이다.

티몬은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밀알복지재단과 발달장애인 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어우러짐’ 전시회를 개최했다. 다채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5명의 미술작가들(김성찬·김지우·이민서· 윤인성·최석원)의 개성 만점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TWUC는 이커머스 최초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지적 발달, 청각 장애 등 세 유형의 장애인분들과 함께 근무하고 있다”면서 “카페 개점 1주년을 맞아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한 그림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다.“

기사 : 지디넷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