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곳곳 현장에서 수고하는 숨은 일꾼 ‘전도사’. 전도사들이 사역 시 겪는 어려움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큰 고민과 어려움은 ‘경제적 문제’였고, 현재 사역 기피 현상의 원인으로 ‘적은 사례비’를 꼽았지만, 담임목사는 사례비 외 ‘사명감 부족’을 주원인으로 생각해 서로 간의 인식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도사에게 사역의 만족도가 어느 정도인지 스스로 평가토록 한 결과, ‘만족’ 58%, ‘보통’ 30%, ‘불만족’ 13%로 나타나 ‘사역에 만족한다’는 전도사는 10명 중 6명 정도로 크게 높은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 천지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