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해제 이후에도 미디어 종교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종교활동의 중심축이 옮겨가고 있다. ‘대면’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던 종교활동이 디지털 미디어 분야로 퍼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미디어’를 활용한 콘텐츠 연구 등 종교계가 온라인 종교활동을 모색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1년 사이 온라인 예배의 빈도수를 묻는 질문에는 ‘가끔’ 또는 ‘자주’라는 응답이 51.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온라인 예배가 신앙에 도움이 된다 57.6%로 답했다. 반면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9.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