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곤소곤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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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지나쳤던 담벼락,
서부산권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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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는 지난 5월 1일~7월 31일, 3개월 동안 사하구 괴정천 인근 담벼락에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는 해당 담벼락을 사하구의 명소로 만들어 괴정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도시재생에 공헌하고자 이번 벽화 활동을 기획했다. 그 결과 기존에 밋밋했던 담벼락(높이 4m·길이 43m)은 ‘부산’과 ‘야구’라는 특징을 살려 ‘야구소년의 꿈’을 주제로 재탄생됐다.
기사 : 국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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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곤소곤 레터
종교소식
(1) "지금도 죽는 미얀마 시민들... 한국 정부·기업, 군부 협력 중단"
(2) 대구 '시국미사'의 밤, 1천여명 촛불 들고 거리로..."윤석열 퇴진하라"
사회 이슈
(1) 충북도의회 교육위, 수능 100일 수험생에 응원 메시지
(2) 청주시, 태풍 카눈 북상 대비 만전
(3) 청주시립무용단, 브런치콘서트 ‘길’ 티켓 오픈
(4) 잼버리 폐영식·K팝공연,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 개최 최종 확정
(5) 한식진흥원, 한식 밀키트로 전세계 K푸드 팬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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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죽는 미얀마 시민들...
한국 정부·기업, 군부 협력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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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지 2년 6개월이 지난 가운데, 미얀마 8888항쟁 35주년을 기념하고 한국 정부와 기업에 자정을 요구하는 재한 미얀마인 및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나왔다.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전지윤 다른세상을향한연대 활동가와 홍명교 활동가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 세력과 합작 사업을 벌이고 있는 포스코 인터내셔널은 여전히 가스전 사업을 통해 막대한 영업이익을 거둬들이고 있다"면서 "포스코 인터네셔널이 미얀마 군부에 불법으로 판매한 군함에 대한 수사는 감감무소식"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계속해서 한국 정부와 기업들을 향해 미얀마 군부와의 협력을 중단할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얀마 대사관 무관부 앞과 광화문에서는 이날 하루 동안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기원하는 1인 시위가 이어진다. 9일 오후 7시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영화감독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 '여명이 비추는 길'이 상영될 예정이다. 10일 오후 2시 미얀마 대사관 무관부 앞에서는 4대 종교(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공동기도회도 열릴 예정이다.
기사 : 오마이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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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국미사'의 밤,
1천여명 촛불 들고 거리로... "윤석열 퇴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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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사제들이 7일 밤 대구에서 시국미사를 열고 하얀 사제복에 녹색 영대를 맨 사제들은 "윤석열 퇴진", "일본 핵폐기수 해양투기 반대" "화해협력, 평화정착" 피켓을 들고 '평화를 주옵소서' 성가를 불렀다.
미사 주례는 원유술 삼덕성당 주임신부가 맡았다. 원 신부는 "윤 대통령은 온 나라를 법원으로 만들고, 자신에 반대하는 단체들을 모두 적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그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해 우리에게 작은 희망을 줬지만, 이제 실망과 좌절을 넘어 우리에게 분노를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 : 평화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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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교육위,
수능 100일 수험생에 응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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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8일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지역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교육위는 충북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능 응원 영상을 공개하고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 수능을 준비해온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6일 치러진다.
기사 : 충청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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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관계자 등을 소집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가졌다. 기상청이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9시 함흥 남서쪽 40㎞ 지점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보한데 따른 것이다.
시는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전 부서 비상대비태세에 돌입하고 태풍특보 발효 전 재대본 비상1단계를 가동하기로 했으며 무심천 하상주차장과 심천 세월교 및 하상도로를 사전에 통제할 계획이다.
기사 : 동양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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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무용단, 브런치콘서트 ‘길’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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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 공연 ‘2023 브런치 콘서트 - 길’ 티켓을 8일부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티켓은 문화가 있는 날 20% 할인을 적용받아 전석 4천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윤동주 시를 모티브로 한 작품 ‘길’은 끊임없는 길을 찾아 우리의 내면을 통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기사 : 금강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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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폐영식·K팝공연,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 개최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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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폐영식과 K팝 공연이 오는 11일 저녁에 열리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잼버리의 대미를 장식할 K팝 공연이 11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잼버리 폐영식도 같은 곳에서 공연에 앞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한편 새만금 잼버리에 머물던 대원 3만 7000여명은 이날 오전을 기해 경기, 서울, 인천,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전북 등 전국 8개 시·도로 이동했다.
기사 : 천지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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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진흥원, 한식 밀키트로 전세계 K푸드 팬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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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이 함께 제공되는 밀키트는 향상된 품질과 간편한 조리법으로 훌륭한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자리 잡았다. ‘밀키트 제품 관련 U&A 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남녀 10명 중 9명이 밀키트 구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진흥원은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고 한식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한식 밀키트를 제작해 다양한 해외 기관에 배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평소 한식을 접하기 어렵기 때문에 간단히 요리할 수 있는 밀키트가 한식에 입문하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0년 처음으로 한식 밀키트를 제작해 해외에 보급하고 온라인 한식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고, 한식 프로그램이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식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한식 경험 기회를 제공해 K푸드 팬을 늘리고 한식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사 : 이코노믹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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