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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곤소곤 레터
종교소식
(1) 7대 종단 지도자들 “한반도 평화, 남북이 대화 적극 나서달라”
(2) 정전70주년 강복 메시지…교황 "평화의 예언자 되도록 韓 격려"
(3) JMS 정명석 측 ‘법관 기피신청’ 기각…"정당한 이유 없어"
(4) 히잡 안 써 표적된 이란 ‘체스 천재’ 사라 카뎀, 결국 스페인 시민권
사회 이슈
(1) “함께 할게요” 청주 도심 물들인 추모 물결
(2) 김장훈, 8월 키다리 아저씨 콘서트 개최…자립준비청년 위한 훈훈 행보
(3) 정전 70년 만에 부산서 다시 뭉친 유엔 참전용사들… “진정한 자유로 성장한 한국 기뻐”
(4) 노인일자리, 2027년까지 노인인구 10% 수준으로 늘린다
(5) 예비군 제도 개선된다… 휴일 훈련 늘어나고 ‘나홀로 육아’ 아빠는 동원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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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종단 지도자들 “한반도 평화, 남북이 대화 적극 나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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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종단 지도자들이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남북 당국에 한반도의 긴장 해소와 평화 정착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국내 7대 종교 지도자들의 모임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는 27일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기원하며’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내고 “최근 북한은 계속 미사일 발사를 통해 군사적 긴장 관계를 끌어올리고 남한을 적대시하고 있고, 이에 우리 정부는 군사력 증강과 대결 구도로 한반도 긴장을 높이고 있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남북 간 평화는 물론 경제마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종지협은 “7대 종교 대표들은 남북 당국에 호소한다”며 “남북 당국은 한반도의 긴장 해소와 평화 정착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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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70주년 강복 메시지…
교황 "평화의 예언자 되도록 韓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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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은 27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용훈 주교 앞으로 보낸 강복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교황은 "수많은 전쟁과 무력 충돌은, 공동체들 안에서 그리고 민족들 사이에서 정의와 우호적인 협력을 수호하고 증진하려면 끊임없는 경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비극적으로 상기시켜 준다"며 "평화의 '예언자'가 되도록 모든 한국인을 격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기사 : 아시아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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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정명석 측 ‘법관 기피신청’ 기각…
"정당한 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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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 성폭행 혐의를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 측의 법관 기피신청이 기각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0형사부는 정명석 측이 신청한 기피신청을 이날 기각했다.
법관 기피신청이란 형사소송법상 법관이 불공정한 재판을 할 우려가 있을 때 검사 또는 피고인 측에서 그 법관을 직무집행에서 배제할 것을 신청하는 제도로 기피신청이 인정되면 재판장이 변경된다.
법조계 관계자는 “기피가 성립될 정당한 이유가 없었다”며 “기피 신청 기각으로 곧 정명석에 대한 재판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 서울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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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 안 써 표적된 이란 ‘체스 천재’
사라 카뎀, 결국 스페인 시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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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을 착용하지 않고 국제 체스대회에 출전했다가 보복을 우려해 스페인으로 이주했던 이란의 천재 체스 선수 사라 카뎀(25)에게 스페인 국적이 부여됐다.
이에 앞서 카뎀은 지난해 12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국제체스연맹 주최 ‘세계 래피드&블리즈 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면서 이틀 연속 히잡을 착용하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 모습은 고스란히 이란 현지에도 전해져 논란이 일었다. 당시 그는 히잡 미착용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란의 반정부 시위를 응원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답했다.
카뎀은 이후에도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국제 대회에 참가하며 이란 국적자라는 이유로 카메라를 의식해 히잡을 착용해야 했다”면서 “히잡 때문에 나는 내가 아니었으며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토로해왔다.
기사 : NO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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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생을 달리한 오송 참사 희생자 14명과 그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제가 오늘 청주에서 열렸다.
어쩌면 나와 가족의 이야기일 수도 있던 일이기에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이다. 정치권도 나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도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운영 기간을 두고 합동분향소보다 하루 앞서 시민들이 KTX 오송역에 마련한 추모 공간은 계속 그 자리를 지키기로 했다.
기사 : KBS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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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8월 키다리 아저씨 콘서트 개최…
자립준비청년 위한 훈훈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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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신’ 김장훈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나선다. 김장훈은 오는 8월 19일 오후 4시 청주MBC 아이홀씨어터에서 충청북도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응원 콘서트 '김장훈의 키다리 아저씨'를 개최한다.
'김장훈의 키다리 아저씨'는 김장훈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직접 기획한 공연이다. 김장훈은 충청북도 자립지원전담기관과 함께 후원 약속과 응원을 위한 콘서트를 비롯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 행보를 잇는다.
콘서트에 참석하는 충북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에게는 공연 관람과 함께 각종 밀키트와 생활용품, 의약품 등을 후원받아 선물하고 따뜻한 희망과 용기를 전할 예정이다.
기사 : BIZ 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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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70년 만에 부산서 다시 뭉친 유엔 참전용사들…
“진정한 자유로 성장한 한국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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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70주년을 맞은 이날 오전 유엔참전용사와 가족 등 200여명은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이들은 휠체어를 타거나 부축받으며 본국의 전우들이 묻힌 묘역을 찾았다.
정전 협정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다시 찾은 참전용사들은 70여년 전과 달라진 한국의 모습이 놀랍다고 입을 모았다.
‘유엔군 참전의 날 및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도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25개국 170여명의 참전국 대표단, 유엔참전용사와 후손, 6.25 참전유공자, 정부‧군 주요 인사 등 26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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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2027년까지 노인인구 10% 수준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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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약자복지를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오는 2027년에 노인인구의 10% 수준까지 늘리기로 했다.
공익활동형 일자리는 안정적으로 제공해 수요에 대응하면서 사회서비스형·민간형 일자리는 전체 노인일자리의 40%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의 ‘제3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종합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약자복지 실현’과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을 담고 있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노인일자리 정책은 초고령의 저소득 어르신뿐만 아니라 생산성이 높지만 노후대비가 부족한 젊은 노년층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노인일자리가 노후 소득보장과 더불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일자리로 혁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 퍼블릭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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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제도 개선된다…
휴일 훈련 늘어나고 ‘나홀로 육아’ 아빠는 동원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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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훈련을 받기 어려운 예비군을 위해 토·일요일에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휴일 예비군 훈련’ 제도가 확대된다. 배우자 없이 홀로 자녀를 키우는 예비군은 2박 3일 동원 훈련이 사실상 면제되고, 동미참(동원 미참가자) 훈련으로 대체된다. 동미참 훈련 급식 품질도 향상된다.
훈련장 입소 시각을 맞추지 못한 예비군에게 당일 훈련을 받을 기회를 주는 방안도 추진된다. 30분 이상 늦었더라도 입소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해보라고 권고했다. 다만 지각한 시간만큼 훈련을 더 받고 나가야 하는 것은 현재와 마찬가지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각한 예비군의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훈련장에 있는 현역 장병들의 근무 시간이 더 늘어나야 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서 (지각 입소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기사 : 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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