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탈종교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MZ세대(밀레니얼+Z세대)사이에서 불교가 인기를 끌고있다.
템플스테이, 뉴진스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젊은 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사회에서 종교가 어떻게 변화하고 적응해 나가야 할지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어떤 종교가 더 인기가 있냐는 것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탈종교 시대이기 때문에 불교에 대한 강한 믿음이라고 볼 순 없다.
기사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