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세상 만들어요”…장애인의 날 맞이 인식개선 활동

신천지 청주교회는 4월 22일부터 30일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식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는 보조기기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들이 말 이외의 여러 형태의 의사소통 방식인 AAC(보완대체의사소통)로 제작된 의사소통판으로 미션지의 내용을 시행하고 시각장애 아동이 사용할 수 있는 점자촉각 책을 사용해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체험에 참여했다.

기사 : 내외일보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지부장 성창호)는 지난달 28일 지구의 날을 맞아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함께해요! 그린발자국'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을 통해 서부산 내 관광자원·환경자원과 환경문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환경부 환경정책인 '탄소 중립 포인트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기사 : 서울파이낸스

HWPL 글로벌4지부,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서 봉사활동 펼쳐

HWPL 글로벌4지부는 지난달 28일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에 1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모든 행사가 마친 후 4곳의 급수대 주변 버려진 일회용 컵과 쓰레기 수거 및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대 버려진 쓰레기 줍기 및 분리수거를 진행해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기사 : 전국매일신문

美감리교, 동성결혼 주례 목사 징계 안한다

미국 내 감리교 최대 교단인 미국연합감리교단(UMC)이 본격적으로 성 소수자 포용 정책을 수용한다. 그동안 이를 반대하는 교회들의 탈퇴가 잇따른 가운데 이번 결정으로 향후 UMC 내 갈등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UMC는 30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 총회에서 동성 결혼을 집례한 목회자를 징계하는 규정을 삭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UMC에서는 목회자가 동성 결혼을 집례하더라도 징계받지 않게 된다.

기사 : 천지일보

천주교 대구대교구, ‘아동성추행 신부’ 은폐 의혹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S신부의 정직이 끝나는 대로 바로 은퇴시키겠다고 1일 밝혔다. S신부가 법원 판결이 내려진 2021년 당시 대구대교구로부터 받은 징계는 5년 정직으로 2026년 4월께 처분이 종료된다.

S신부는 2014년 당시 만 9세 아동이던 미성년 신자 A양을 두 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3년 형을 받았다. 그는 영화를 미끼로 A양을 성당 사제관으로 데리고 가 무릎에 앉히고 신체 접촉을 하는 방식으로 추행했다.

그러나 천주교 내부에서는 교회법에 따른 ‘파면’이 아닌 ‘정직’ 처분을 내렸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직자의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강조했음에도 비교적 가벼운 처분이 내려졌다는 지적이다.

또 정직 처분을 받은 신부는 징계 기간이 끝나면 복직이 가능하고 신부의 주 업무인 미사를 주례할 수 있는 데 따라 피해자 보호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재판부가 S신부에게 징역형과 함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에 3년간 취업제한을 명했지만 종교 시설은 해당되지 않는다.

대구대교구 관계자도 “교황청의 처분에 따라 징계를 내렸다. S신부에게 어떤 직책에도 나아갈 기회를 주지 않고 아동이나 신자들을 만날 기회도 원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 대구신문

육아휴직 중인 소방관, 운동중 쓰러진 30대 심폐소생술로 구해

운동중 쓰러진 30대 남성이 육아휴직중인 소방관의 빠른 응급처치로 목숨을 구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5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배드민턴 구장에서 운동하던 30대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같은 장소에서 배드민턴을 치고 있던 진천소방서 119안전센터 소속 이상민 소방위는 A씨가 심정지로 쓰러지자 즉시 달려가 심폐소생술 시작하며 주변에 119 신고를 요청했다.

이 소방위는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10여분간 심폐소생술을 했고 곧바로 도착한 구급대에게 환자를 인계했다.

이후 A씨는 맥박과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온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건강을 회복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 : 뉴스핌

장애 판정 사각지대가 만든 그늘…“우리 아이도 보호받길”

‘참사 막는 이동형 스피커’ 나왔다…“아무리 시끄러워도 명료한 소리 전달”

2일 업계에 따르면 제이디솔루션은 앞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간담회’에 패널로 참석한 뒤 비상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착수해 고출력 지향성 이동형 비상방송 스피커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스피커는 재난 시 주변소음으로 정보 전달이 어려워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한계를 극복한 제품이다.

제이디솔루션은 실제 세월호나 이태원 사고와 같은 상황에서 파도소리, 고함소리 등 아무리 시끄러워도 지휘관이 승객이나 군중 등 특정인에게 정확하게 “위로 올라가라” “그 자리에 멈춰라” “기다려라” 등의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