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 만물 안에는 무엇이 있는가?

지구에는 다양한 생명체가 존재한다. 조류, 어류, 파충류, 포유류 같은 동물뿐만 아니라, 수만 가지의 식물과 미생물이 더불어 살아 간다. 그리고 그중에 사람이 있다.

◆ 지구에는 얼마나 다양한 생물과 사람들이 살고 있을까?

지구촌에는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살고 있으며, 한 나라 안에도 여러 민족이 모여 사는 경우가 많다. 2019년 현재, 지구촌 인구 수는 약 77억명이고, 지구상의 언어 수는 에스놀로그(Ethnologue) 기준으로 7111개가 등록되어 있으며, 그중 5000만명 이상이 모국어로 삼는 언어는 총 20개이다.

◆ 생물다양성(biodiversity)은 왜 필요할까?

생태계의 다양성은 다양한 생물 종이 서식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 준다.

◆ 만물의 다양성을 통해 배우는 가치: 다양성을 인정하기

다양한 목표와 이해관계를 가진 인류가 갈등을 해소하고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개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기본 전제가 되어야 한다. 이런 토대가 바탕이 돼야 보다 더 결속력 있는 공동체를 구성해 인류의 화합으로 나아갈 수 있다.

‘평화 교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기사 : 천지일보

AI 기술 목회 도입 어떻게 생각하나… 美 개신교 목사들 인식 들여다보니

인공지능(AI) 기술 사용에 대해 종교계에서는 여전히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개신교계 여론조사기관 바나그룹이 개신교 담임목사 278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 사용에 대한 생각을 묻는 설문 조사에선 목사 4명 중 3명(77%)은 하나님이 인공지능 기술도 복음 전파에 사용할 것이라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AI 기술을 이용해 설교문까지 작성하는 것에는 많은 목사가 반대 의견을 밝혔다.

반면 AI 기술에 여전히 부정적인 목사도 적지 않았다.

목사 10명 중 9명(89%)이 인간관계가 AI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한 가운데 절반이 넘는 목사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지적했다.

기사 : 천지일보

지구촌 개신교인 44%가 ‘이곳’ 거주… 판 바뀐 세계 개신교 지형

세계 개신교 지형이 갈수록 바뀌고 있다. 유럽과 북미 교회가 쇠퇴하고 있는 것과 달리 아프리카에서는 급성장하고 있으며 남미에선 엄청난 교세를 보이고 아시아에서도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기독교인은 1900년대만 하더라도 전체의 82%가 유럽과 북미 등 북반구 출신이었다. 당시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등 남반구가 18%였던 것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비율이었다.

이랬던 기독교 인구 통계는 극적으로 역전돼, 현재 북반구에는 기독교인이 33%, 남반구에는 67%로 파악되고 있다.

기사 : 천지일보

충북 내일 맑고 낮 더위…짙은 안개 유의

내일은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는데요.

다만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짙은 안개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정보!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기사 : KBS

저출생시대… 고민깊은 충북, 생애주기별 ‘1.6억+α’ 지원

학교 내어준 운유고등학교 학생·교사들… 김포 솔터고등학교, 추억안고 내달 '복귀’

학교시설 화재로 인해 인근 고등학교에서 공부하던 김포 솔터고 학생들이 다음 달 중순께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아량으로 차질없이 수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솔터고 학생들의 편지가 어른들에게 울림을 주고 있다.

솔터고 복구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최근 이 학교 한 3학년생이 담임교사에게 보낸 편지가 화제가 됐다.

이 학생은 "등교하는 모든 길에 선생님들의 지도가 있어서 진짜 보호받는구나 싶었고, 책상과 사물함이 우리 학교 거란 걸 알고는 우리에게 최소한의 불편조차 안 겪게 하려고 신경 쓰셨구나 싶었다"며 "공사판에 앉아계신 것 같은 교무실을 보면서, 또 테이프 하나도 나눠 사용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선생님들도 참 힘들겠다고 느꼈다"고 편지에 적었다.

기사 :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