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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곤소곤 레터
신천지
(1)행복 더하기 토크콘서트 3차… “웃음·감동·행복이 함께한 시간” (2) 법원, 신천지 상대 대구시 1000억 손배소에 화해권고 (3) 신천지 제주 말씀대성회,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성료
HWPL
(1)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의 순간들36-9.18 평화만국회의 4주년]
HWPL, ‘전쟁종식의 답’ DPCW 통한 ‘평화 세계’ 건설 앞장
종교소식
(1)이란, 대규모 히잡시위 촉발한 ‘도덕 경찰’ 부활 (2) 유발 하라리 “이스라엘 정부 독재 우려”…사법부 권한 축소 비판 (3) 교회 주일학교 급감…다음세대 위한 장로교의 해법은?
사회이슈
(1) 오송 지하차도 실종자 1명 추가 발견… 누적 사망자 14명 (2) 러시아 점령 크림대교 또 폭발… 일가족 사상 등 ‘비상사태’ 규정 (3) 영아 살해유기 처벌 강화법, 법사위 통과…최대 사형까지 가능 (4) 조국, 입시비리 공모 재차 부인…미국 교수 탓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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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더하기 토크콘서트 3차…
“웃음·감동·행복이 함께한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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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기간이라 큰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는 날씨에도 많은 사람의 발길이 이어진 곳이 있다. 바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시원하게 웃고 힐링하며 보다 더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한 답을 제시해줄 ‘행복 더하기 토크콘서트’ 행사장이다.
지난 14일~15일 신천지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지파장 이정우)에서 ‘내 인생, 보다 더 빛나게’란 주제로 진행한 세 번째 토크콘서트에 광주시민 2000여명이 재미난 체험과 흥겨운 문화공연을 즐기며 내 삶에 행복을 더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지파장의 토크콘서트를 경청한 한 참석자는 “올까 말까 고민도 했는데 오길 잘한 것 같다. 무성한 소문에 내가 오해하는 부분도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궁금했던 신천지교회의 비밀레시피가 ‘요한계시록’이었다는 것도 알게 됐다”면서 “남은 여정에 대한 투자로 ‘성경’을 떠올려보게 됐고 운영하는 센터 과정 상담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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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신천지 상대 대구시 1000억 손배소에 화해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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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관련 대구시가 신천지예수교회와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1000억원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양측에 화해를 권고했다.
법원의 이행 권고 결정은 피고가 2주간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확정 판결과 같은 효력을 가지고, 이의 제기가 있으면 소송이 계속 진행된다.
* 화해권고결정 소송의 양 당사자가 서로 양보하여 타협에 이르는 화해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 법원이 나름대로 공평하다고 인정되는 절충점을 양 당사자에게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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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제주 말씀대성회,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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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가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각 교단의 주목을 받은 가운데 부산, 대전, 인천, 광주, 대구에 이어 제주도에서도 성황을 이뤘다.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는 지난 7월 16일 오후 4시 제주도에서 목회자, 신학생, 각계인사, 언론인,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를 주제로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목사 B씨는 "기독교 교단은 신천지를 이단으로 규명하고 있다. 이러한 곳의 말씀을 듣는다는 게 옳은 일인지 고민했다. 하지만 막상 와 보니 하나님이 떠나신 이유와 창조와 재창조, 그리고 계시록을 성경대로 전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그동안 저희 교인들에게 전한 말씀을 가감하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됐다. 조심스럽지만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그리고 옳은 길을 선택하겠다"며 다시금 자신을 잡아보는 귀한 시간였다며 신천지예수교회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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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
HWPL의 순간들36-9.18 평화만국회의 4주년]
HWPL, ‘전쟁종식의 답’ DPCW 통한 ‘평화 세계’ 건설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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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9일 열린 회의 및 토론 세션에서는 DPCW를 통한 평화 사회 건설을 대주제로 정치, 종교, 교육, 언론 등 사회 각계가 다각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HWPL을 중심으로 한 평화의 결속을 다졌다.
HWPL 자문위원 평화 실현 회의는 국가 차원의 DPCW 지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56명의 HWPL 자문위원들이 모여 ‘평화 국제법 제정’ ‘한반도 평화 통일’ ‘종교 평화 문화 증진’을 주제로 토론했다.
DPCW의 UN총회 상정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는 각국 전직 대통령과 세계 법률 전문가와 함께 DPCW의 국제법 제정을 위해 각 계층이 해야 할 일을 공유했다.
2018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는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과 ‘한반도 평화 통일의 실현을 위한 국제 협력’을 주제로 각국 전·현직 대통령과 총리, 장관 등 정상급 지도자를 포함해 600여명의 귀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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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규모 히잡시위 촉발한 ‘도덕 경찰’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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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가 이슬람 율법에 따라 여성 복장 규정을 단속하는 ‘지도 순찰대’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혀 후폭풍이 예상된다.
16일(현지시간) 국영 IRNA 통신 등에 따르면 사이드 몬타제르 일메흐디 경찰청 대변인은 이날 “공공장소에서 히잡(무슬림 여성이 머리를 가리기 위해 두르는 천)을 착용하지 않은 여성을 단속하고 지도에 불응하는 사람을 체포하는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교 경찰’로도 불리는 지도 순찰대의 활동 재개는 지난해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촉발한 마흐사 아미니(22) 의문사 사건과 관련이 있다.
이란 당국은 히잡 미착용 여성에 대한 처벌 방침에 변화를 줄 여지가 없음을 강조했고, 시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단속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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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 “이스라엘 정부 독재 우려”…
사법부 권한 축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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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 이스라엘 히브리대 교수가 16일(현지시간) 우파 정부의 사법부 권한 축소 움직임에 정정 불안이 고조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독재 가능성을 경고했다.
‘사피엔스’, ‘호모데우스’ 등의 저자인 하라리 교수는 이날 미국 CBS 방송을 통해 “이스라엘 정부가 독재 정권을 구축하려 시도하는 것에 깊이 우려한다”면서 “역사상 많은 독재정권은 거리에서 불을 뿜는 탱크에 의해서가 아니라 닫힌 문 뒤에서 서류에 서명하는 것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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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주일학교 급감…
다음세대 위한 장로교의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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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주일학교 감소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한국 장로교회가 교단별 다음 세대 사업 및 정책을 공유하고 새로운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장총은 이날 코로나를 겪은 2년간 기독교의 다음 세대 감소세가 더욱 급격한 점을 지적하며 다음 세대와의 접점을 높이고 이들의 신앙을 바로 세우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사: GOOD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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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지하차도 실종자 1명 추가 발견…
누적 사망자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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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 이후 17일 오후 실종자 1명의 시신이 추가 발견됐다.
침수 참사 누적 사망자 수는 14명이다. 마지막 실종자로 확인될 경우 수색 작업은 종료가 예상된다.
경찰은 수사팀을 구성해 제방 관리 책임 등을 규명할 계획이다. 침수사고의 원인과 미호강 임시제방에 대한 논란이 진행 중이다.
희생자의 지인들은 미흡했던 지하차도 통제에 대해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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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점령 크림대교 또 폭발…
일가족 사상 등 ‘비상사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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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와 본토를 연결하는 크림대교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 폭발이 발생, 사상자가 발생했다. 크림대교에서 또다시 폭발이 일어나 14세 소녀 1명이 다치고 그 부모 2명이 숨졌다.
크림대교는 개통식 때 푸틴 대통령이 카마즈 트럭을 몰고 직접 다리를 건너면서 푸틴의 자존심이라고도 불렸다. 그런 뒤 폭발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70세 생일 다음 날 발생하면서 푸틴 대통령의 자존심도 불탔다는 서방의 보도가 잇따랐다.
이 폭발과 관련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전쟁 개전 500일을 맞아 러시아 물류를 방해하기 위해 케르치 대교를 공격했다”고 말하면서 공격을 인정했다는 해석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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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살해유기 처벌 강화법, 법사위 통과…
최대 사형까지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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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최고 형량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된 영아 살해·유기범에 대한 처벌을 일반 살인·유기죄로 강화하는 법안이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영아살해죄·영아유기죄 관련 규정은 6·25 전쟁 직후인 1953년 9월 형법이 제정될 당시 처음 만들어져 한 번도 개정되지 않았다. 당시 질병 등으로 일찍 사망하는 영아가 많아 출생신고도 늦었던 만큼 법 개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행 형법상 영아살해죄는 '10년 이하의 징역', 영아유기죄는 '2년 이하의 징역·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그친다.
해당 개정안은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며, 공포일로부터 6개월 후에 시행된다.
기사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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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공소시효' 앞둔 조국,
입시비리 혐의 부인…"몰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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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심 첫 재판에서 자녀들의 입시비리 공모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입시 비리 의혹을 받는 자료 등이 허위인지 여부를 알지 못했다면서, 이를 공범 관계로 보는 것은 '연좌제'라고 반박했다.
2017∼2018년 허위 작성된 서울대 인턴 증명서와 조지워싱턴대 장학증명서 등을 아들의 고려대와 연세대 대학원,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입시에 제출한 혐의에 대해 "민정수석으로서 청와대에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관여한 증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자식들이 많은 고민 끝에 문제 된 서류와 연결된 학위와 자격을 모두 포기했다"며 "아비로서 가슴이 아팠지만 원점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는 (자녀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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