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특별할인가맹점은 청주페이 사용자에 한해 가맹점주가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가맹점으로서, 청주페이 사용자는 이중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청주페이 앱을 통해 가맹점을 홍보할 수 있는 이점들이 있다.
9월엔 조례 개정을 통해 임시가맹점 제도를 도입하며 관내 축제·행사에도 청주페이 사용이 가능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관내 축제·행사에 참여하는 사업체는 관내외 업체를 불문하고 축제·행사기간 동안 청주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한 것이다.
우리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로를 열어주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와 ‘소상공인 온라인몰’ 또한 순차적으로 청주페이 앱 내에 오픈될 예정으로 온라인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전통시장 장보기는 오는 27일과 28일 임시 운영을 거쳐 내년 1월 3일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소상공인몰은 내년 1분기 중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기사 : 금강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