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황청 외무장관 오는 20~23일 방한… 한반도 평화 언급할까
(2) 가톨릭의 쇄신?… 교황청 “트렌스젠더도 세례받을 수 있다”
(1) “우산 준비하세요” 오전까지 비온 후 기온 ‘뚝’
(2) 제 61주년 소방의 날, 청주서 다채로운 행사 열려
(3) "뉘집 자식인지"… 무인카페서 물 마신 남학생, CCTV 향해 '꾸벅'
교황청 외무장관 오는 20~23일 방한… 한반도 평화 언급할까
교황청 국무원 외무장관인 폴 리처드 갤러거 대주교가 오는 20~23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지난 8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밝혔다.갤러거 대주교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갤러거 대주교는 가톨릭대학교가 주최한 심포지엄에도 참석해 “한반도의 긴장 완화가 세계평화를 증진하는 데 큰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한반도의 평화에 대한 교황청의 관심이 높다고 밝힌 바 있다.
가톨릭의 쇄신?… 교황청 “트렌스젠더도 세례받을 수 있다”
생물학적 성과 성 정체성이 일치하지 않는 트렌스젠더도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세례성사를 받을 수 있다는 가톨릭의 교리 해석이 나왔다. 세례는 신자를 신앙생활에 온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끄는 성사로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지닌다.
다만 트렌스젠더가 다른 신자들과 같은 조건으로 세례를 받을 수 있지만 공적인 파문이나 혼란을 일으킬 위험이 없는 상황이어야 할 수 있다는 조건을 뒀다.
“우산 준비하세요” 오전까지 비온 후 기온 ‘뚝’
금요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다 오후쯤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낮아지겠다.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져 춥겠다.기사 : 천지일보
제 61주년 소방의 날, 청주서 다채로운 행사 열려
소방의 날인 9일 청주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표창수여식이 진행됐다.
충북소방본부는 이날 국민 안전에 기여한 270명에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이밖에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안전관리자, 유관기관·단체 유공자에게도 충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기사 : 중부매일
"뉘집 자식인지"… 무인카페서 물 마신 남학생, CCTV 향해 '꾸벅'
무인 매장에서 물을 마신 남학생이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자신을 무인카페 사장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지나가던 아이 두명이 카페에서 물을 마시고 나가면서 CCTV를 향해 인사를 하더라"라며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학생은 매장에서 물을 마신 뒤 마치 사장님께 감사를 전하는듯 CCTV를 향해 두손 모아 인사했다. 다른 친구 한명도 문을 열고 나가며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A씨는 "CCTV를 보는데 지나가던 아이 두 명이 카페에서 물을 마시고 나가면서 저렇게 인사를 하더라"라고 상황을 설명하며 "얼마나 흐뭇한지. '뉘 집 자식인지 진짜 잘 컸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고 칭찬했다.
기사 : 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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