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곤소곤 레터 뉴스레터를 통해
하루의 모든 이슈를 한눈에 담아가서
어디서 어떤 사람을 만나든
쉽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 |
|
|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경남동부, '나라사랑 평화나눔' 열어
|
|
|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경남동부지부(지부장 이영노)는 지난 19일 신천지예수교회 부산 안드레 연수원에서 ‘제8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Again peace’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에는 6.25참전용사, 고엽제전우회, 상이군경회, 정·재계 인사, 시민, 성도 등 80여 명이 참여해 기념식, '손도장 태극기' 기증식에 이어,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사 : 부산제일경제 |
|
|
오늘의 소곤소곤 레터
종교소식
(1) '창조절’ 맞은 세계 교회, 지구 환경 보호에 마음 한데 모은다
(2) 이태원 참사 300일…유가족들 ‘특별법 제정’ 촉구 삼보일배
사회 이슈
(1) 청주 읍·면에서도 30분 안에 시내버스 탄다…‘응답형 콜버스’ 운행 (2) 견우·직녀의 눈물?… 실제로 '칠석' 비 자주 내렸다 (3) “에너지절약 실천하는 국민 크게 늘어났다”
|
|
|
'창조절’ 맞은 세계 교회, 지구 환경 보호에 마음 한데 모은다
|
|
|
전 세계 교회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해마다 창조절(창조세계의 시간)을 지키는 가운데 ‘세계교회 창조절 조직위원회’가 올해 ‘창조절 안내서’를 배포했다.
올해 창조절의 주제는 ‘정의와 평화가 흐르게 하라’며, 상징은 ‘거대한 강’으로 정해졌다.
안내서는 창조 세계의 회복을 위해 기독교인들이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내용의 기도문과 창조절 기간 동안 설교에 활용할 수 있는 성경 구절이 담겼다.창조절을 기념하는 방법으로는 연합 기도회를 개최하거나 걷기 활동 등이 제시됐다.
기사 : 천지일보
|
|
|
이태원 참사 300일…유가족들 ‘특별법 제정’ 촉구 삼보일배
|
|
|
이태원 참사 300일을 이틀 앞둔 22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종교인들이 ‘이태원참사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를 향해 삼보일배 행진을 시작했다.
삼보일배에 참가한 유가족들과 종교인, 활동가들은 이태원 참사 시민 분향소에 앞에서 묵념을 한 뒤 오전 10시29분에 맞춰 삼보일배를 시작했다. 빗속에서 굳은 표정으로 무릎을 꿇고 아스팔트 바닥에 이마를 대는 동안 유가족들의 얼굴에는 금새 땀방울이 맺혔다. 이날 삼보일배에는 유가족들과 불교·기독교·천주교·원불교 4대 종단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 했다.
기사 : 경향신문
|
|
|
청주 읍·면에서도 30분 안에 시내버스 탄다…‘응답형 콜버스’ 운행
|
|
|
충북 청주시가 읍·면에서도 30분 안에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대를 연다. ‘수요 응답형 콜버스’ 체계 구축이 핵심인데, 수요 응답형 콜버스는 정해진 노선·운행 시간표 없이 승객이 부르면 달려가는 ‘콜택시’ 형태의 소형(10인승) 버스다.
시골 마을 경로당·마을회관 등과 읍·면 행정복지타운·승강장 등 일정 구간을 오가는 ‘다람쥐 셔틀’ 형태로 운행한다.
지난해 오송지역에서 시범 운행 당시 이용 행태를 분석했더니, 버스 대기 시간이 84.5분에서 19.3분으로 크게 줄어드는 등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청주시는 다음 달부터 청주지역 모든 읍·면에 수요 응답형 버스 41대가 배치돼 운행된다.
청주콜버스앱(App)과 콜센터(1533-5785)를 통해 호출하면 기존 공영버스 승강장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승·하차를 할 수 있다.
수요 응답형 버스는 성인 500원, 청소년 400원, 어린이 200원을 내고 탈 수 있으며, 아침 6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행한다.
기사: 한겨레
|
|
|
견우·직녀의 눈물?… 실제로 '칠석' 비 자주 내렸다
|
|
|
8월 22일(음력 7월 7일)은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오작교에서 만난다는 음력 7월 7일 칠석이다. 다시 만난 기쁨과 헤어지는 슬픔의 눈물이 비가 돼 내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렇다면 실제로 칠석에 비가 자주 내렸을까? 지난 2000년부터 칠석에 서울에서 비가 관측된 날은 17일. 24년간 칠석에 비가 내린 확률이 70%에 달하는 것인데, 8월 평균 강수일수가 45% 안팎 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았다.
사실 칠석에 비가 자주 내리는 과학적 원인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칠석이 음력이어서 해마다 날짜가 바뀌는 데다, 강수 현상은 비선형 구조여서 특정한 주기가 없기 때문이다.
8월 강수는 대기 불안정과 태풍, 북태평양고기압의 수축 등이 원인이다. 이 시기를 '2차 우기'라고도 부르는데, 칠석이 2차 우기에 속해 있어 비가 내리기 좋은 환경이다. 칠석도 절기처럼 기후변화 영향을 받고 있다.
기사: 연합뉴스
|
|
|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밤 9시, 약 127만 명의 시민과 광화문, N서울타워, 광안대교, 첨성대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가 불을 끄고 별을 켜는 ‘5분간 소등’ 광경을 연출했다.
에너지시민연대 주최로 개최하는 ‘에너지의 날’이 올해로 스무해를 맞이해 역대 최대 규모의 시민이 ‘오후 2∼3시,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와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 행사’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했다.
전기 사용량을 전년보다 줄여 전기요금을 깎아주는 ‘에너지 캐시백’ 혜택을 받게 된 가구가 30만 세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에너지캐시백 등 절약 방안에 국민들의 참여가 늘어나며 냉방비 부담 완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사: 에너지데일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