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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만명 손편지로 각국 정상에 ‘국제법 제정·한반도 평화통일’ 호소 |
부산야고보지파(신천지 예수교증거장막성전)가 사회적 편견과 오해에 대응하기 위 2019년 3월 1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3.14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선포 제3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DPCW의 소개, 개회사, 경과보고, 축사 및 기념사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한반도 평화 통일과 남북 교류를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핵심은 3.14 DPCW 선포 제3주년을 맞아 전개된 ‘피스레터’ 캠페인이었다. 이날 참석한 3만여명을 비롯한 세계 시민들은 각국 정상들과 UN 대사들에게 직접 평화의 주체가 돼 국제법 제정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호소하는 손편지를 적었다. HWPL은 이 서신들을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192개국 UN 회원국 각국 정상들에게 전달했다.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만희 대표는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이 돼야 한다. HWPL 9.18 평화 만국회의를 마치고 (잠시) 과거를 회상해 볼 때, 6.25 한국전쟁 당시 최전방에서 평화를 위해 싸웠던 전우들이 바로 그곳에 잠들어 있는 것이 생각났다”고 지난날의 참상을 회고하며, 그 누구를 막론하고 전쟁 없는 평화 세상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시대적 사명이 있음을 강조했다.
기사 : 천지일보 |
오늘의 소곤소곤 레터
종교소식(1)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2027년 서울서 개최… 문화·경제효과도 기대
(2) 오세훈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서울 유치 환영…꼼꼼히 준비" (3)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공정재판 촉구 서울대규모 집회
사회 이슈(1) 청주시, 호우피해 소상공인 '생활안정긴급지원금' 지급 (2) 청주시, 무주택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가 모집 (3) 尹대통령, 韓총리에 ‘잼버리 비상대책반’ 가동 지시 (4) “北 해커그룹, ‘ICBM·극초음속’ 러 미사일 개발업체까지 해킹” (5) 아기상어 보고 활짝 웃었다…심장병 아이 위한 간호사의 '선물’ |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2027년 서울서 개최… 문화·경제효과도 기대 |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모이는 대규모 국제행사 ‘세계청년대회’가 2027년 8월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개최된다. 세계청년대회가 서울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 국가로는 필리핀에 이은 두 번째 개최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교황도 방한한다. 개최지를 서울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교황은 “이는 교회의 보편성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징표”라고 말했다. ◆세계청년대회, 어떤 행사인가 요한 바오로 2세 전 교황이 젊은이들의 신앙을 독려하기 위해 1984년과 1985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전 세계 젊은이를 초대한 일이 시초가 됐다. 그곳에 모인 수많은 젊은이가 그리스도를 향해 열광하는 모습에서 큰 감명을 받은 요한 바오로 2세 전 교황은 1985년 12월 ‘세계 젊은이의 날’을 선포했다. 이날을 기념하는 축제가 바로 세계청년대회로, 청년들이 상호교류를 통한 각국 문화를 이해하고 평화의 정신을 나누는 행사로 이뤄진다.
기사 : 천지일보 |
오세훈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서울 유치 환영…꼼꼼히 준비" |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서울 유치를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한국 천주교계가 그동안 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2027 세계청년대회 개최지가 서울로 결정된 것을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청년대회는 적게는 50만명에서 많게는 400만명이 모이는 가톨릭 젊은이들의 신앙 대축제일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를 토론하는 진지한 공론의 장으로 사회적 의미도 크다"며 "서울대교구는 2027 서울대회에서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삶의 가치를 제시하고 위로와 화해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하니 서울시는 더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반도 평화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계신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2014년에 이어 13년 만에 방한을 예정하게 돼 이 또한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기뻐했다. 오 시장은 "대규모 인파가 한꺼번에 몰렸을 때를 대비해 숙소, 먹거리는 물론이고 교통, 위생, 안전 대책을 미리 꼼꼼하게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가 치러질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사 : 연합뉴스 |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공정재판 촉구 서울대규모 집회 |
JMS 기독교복음선교회(이하 선교회) 강북지역회 및 흰돌교회 교인들은 6일 오후 서울시청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명석 목사에 대한 공정한 재판을 해줄것을 촉구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교인협의회 강북지역회 및 흰돌 교인 연합회측은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영상에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마녀사냥식 언론보도로 인해 정명석 목사에 대한 성범죄 프레임이 형성 됐다."라며 "그 동안 신앙스타 출신 탈퇴자들의 거짓 제보와, 검찰 브리핑을 통해 신앙스타가 정명석 목사의 성착취 대상으로 매도됐다"라고 주장했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신앙스타 출신 회원의 증언도 있었다. 선교회 교인협의회에 의하면 신앙스타는 기독교복음선교회 내에서 결혼하지 않고 선교회의 복음 사역에 종사하는 회원을 의미한다.
기사 : 퍼블릭뉴스 |
청주시, 호우피해 소상공인 '생활안정긴급지원금' 지급 |
청주시는 7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청주시 생활안정긴급지원금’을 예비비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현재 재난지원금 지급대상 424개소 중 318개소(7월 31일 기준)로, 이번 집중호우로 해당 시설물이 전파‧반파‧침수되는 등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해 시장이 피해사실을 확인한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에겐 업체 당최대 100만원까지 생활안정긴급지원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소상공인의 피해가 막심한 만큼 피해시설을 꼼꼼하고 세밀하게 살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조속한 경영 안정을 위해 최대한 많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 디트NEWS24 |
청주시, 무주택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가 모집 |
청주시는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청주 지역 무주택 미혼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들에게 청주시가 대출이자의 일부(연 최대 1백만원)를 지원해주는 것이다. 추가모집 기한은 오는 25일까지로 7월 말까지 접수한 신청자를 제외한 모집인원은 150여명 정도이다. 접수기한 종료 후 9월까지 대상자 심사 및 선정을 마치고 10월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모집에는 7월 모집 당시 요건보다 소득요건 등이 완화돼 범위가 확대됐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신청 요건 등을 완화했으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 : 충청매일 |
尹대통령, 韓총리에 ‘잼버리 비상대책반’ 가동 지시 |
윤석열 대통령이 태풍 ‘카눈’ 한반도 북상에 따라 7일 밤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정부 비상대책반 가동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에게 “지금 이 시각부터 잼버리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스카우트 학생들에 대한 컨틴전시 플랜(비상 계획)을 차질 없이 시행하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시각부터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스카우트 대원들의 수도권으로의 수송, 숙식, 문화체험프로그램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고 김 수석은 밝혔다. 기사 : 천지일보 |
“北 해커그룹, ‘ICBM·극초음속’ 러 미사일 개발업체까지 해킹” |
북한 엘리트 해커 그룹이 자국의 동맹국인 러사아의 주요 미사일 개발업체의 방화벽을 뚫는 데 성공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구체적으로는 모스크바 교외 소도시 레우토프에 있는 미사일 제작사 ‘NPO 마쉬노스트로예니야’ 산하 로켓 설계 부서가 공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북한 정부와 연계된 해커단체 스카크러프트와 라자루스가 러시아의 로켓 개발업체 NPO 마쉬노스트로예니야의 시스템에 최소 5개월간 몰래 침투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해킹 작전은 대략 2021년 말부터 시작돼 해커 활동이 외부로 드러나기 시작한 2022년 5월까지 계속됐으며 이 시기에 발각됐다. 해킹 과정에서 어떤 데이터가 유출됐는지, 어떤 정보가 열람됐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기사 : 천지일보 |
아기상어 보고 활짝 웃었다… 심장병 아이 위한 간호사의 '선물’ |
인공심장을 달고 있어 밖에 나가지 못하는 환아를 위해 간호사가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는 가슴 따뜻한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제 아이는 생후 7개월 때 심장기능이 10%밖에 되지 않았고, 확장성 심근병증을 진단받은 뒤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1년째 심장이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심장 이식 대기가 길어지면서 너무 힘들고 걱정되는 날들이 계속됐다. 그런데 며칠 전 담당 간호사 선생님께서 우리 아이가 아기 상어를 너무 좋아하는 걸 아시고 공연팀에 연락했다" 간호사는 "주아에게 공연을 너무 보여주고 싶어서 회사에 메일을 썼다"며 "지금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데 핑크퐁 회사로부터 심혈관병원으로 방문하겠다는 연락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주아가 나중에 커서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병원에 있는 기다림이 그냥 힘든 시간만은 아님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정말로 공연이 끝난 후 병원에 직접 와서 주아를 위해 율동과 노래를 해주고 선물도 주고 갔다"며 아기 상어를 보고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에겐 별일 아니겠지만 인공심장을 달고 있어서 밖에 나갈 수 없는 저희 아기를 위해서 직접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사 :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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