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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북부연합회,
평화 문화 정착 위해…각계 각층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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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북부연합회(연합회장 이승주, 이하 연합회)는 지난 7월 29일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경기 고양시 덕양구 소재 한솔타워 9층 소망관에서 '제8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갖고 40여 명의 참전유공자 및 인사들과 평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승주 연합회장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은 금년부터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로 각 지역에서 다양한 인사들과 지역사회에 직면한 분쟁과 평화이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열었다"며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봉사 활동은 계속 실시하면서 동시에 평화 실천을 위한 대화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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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곤소곤 레터
종교소식
(1) 교회 빠지는 이유?…‘피곤해서, 더 자고 싶어서’등 다양
(2) 미얀마 군부, 비상사태 또 연장…‘연내 총선’ 물 건너갔다
(3) 中, ‘종교활동 장소’ 통제 규정 한층 더 높였다… ‘종교의 중국화’ 가속
사회 이슈
(1) "자연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보내세요."
(2) 충북도, 택시 기본요금 인상 확정
(3) 임태희 교육감 “학부모 악성민원 교육청이 대신 대응할 것”
(4) 태풍 ‘독수리’ 덮친 中 피해 눈덩이… 베이징서 사망자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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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빠지는 이유?…‘피곤해서, 더 자고 싶어서’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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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 여론 조사 기관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교회 예배에 출석하는 미국 성인 개신교인과 초교파 교인을 대상으로 예배에 빠지게 되는 이유를 물어봤다.
교인들은 예배를 빠지는 이유로 안 좋은 날씨 때문에, 야외 활동을 위해서, 조금 더 자려고 등 6가지 이유를 가장 많이 들었는데 교인 10명 중 1명은 어떤 이유로든 예배에 빠지지 않겠다는 강한 믿음을 보였다.
교단별로는 장로교인이 예배에 빠지는 비율이 가장 낮은 반면 연합감리교인의 경우 6가지 이유로 적어도 1년에 한 번 이상 예배에 안 나오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65세 이상 교인, 히스패닉, 흑인 교인도 백인 교인에 비해 예배에 빠지는 비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스콧 맥코넬 라이프웨이 리서치 디렉터는 “교인이 로봇처럼 교회에 자동으로 출석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매주 교회 출석 여부를 놓고 고민하는데 빠질 때는 나름의 다양한 이유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기사 : 한국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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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비상사태 또 연장…‘연내 총선’ 물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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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봄’이 또다시 멀어졌다. 연내 총선을 실시해 민간 정부에 권력을 이양하겠다던 군부가 약속을 뒤집고 국가비상사태를 연장한 것이다.
1일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밤 미얀마 국가방위안보위원회(NDSC)는 국가비상사태를 8월1일부터 6개월간 또다시 연장한다고 밝혔다. NDSC는 명목상 헌법에 근거한 정부 기관이지만 실제로는 군부에 의해 통제된다. 군부는 국가비상사태 연장 이유로 총선을 위한 준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군부는 “누구나 두려움 없이 투표할 수 있는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선 보안조치(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군부는 2021년 2월1일 쿠데타를 일으킨 후 국가비상사태를 반복해서 연장하고 있다. 미얀마 헌법에 따르면 국가비상사태는 기본적으로 1년간 유지되며 이후 6개월씩 2차례만 연장할 수 있다. 아무리 길어도 국가비상사태는 총 2년을 넘을 수 없는 것이다. 종료되면 6개월 이내 선거를 치러야 한다. 그러나 군부는 쿠데타 만 2년이 된 지난 2월1일 “국가가 총선을 치를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라며 국가비상사태를 세 번째로 연장했고, 이번에도 같은 이유를 대며 네 번째 연장에 나섰다.
기사 : 경향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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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종교활동 장소’ 통제 규정 한층 더 높였다…
‘종교의 중국화’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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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오는 9월부터 사찰, 사원, 교회 등 종교활동 장소에 대한 국가의 통제력을 한층 높인 새 규정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국 내 선교나 포교 활동이 지금보다 더욱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공작부(통전부)’에 따르면 중국 국가종교사무국은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종교활동 장소 관리방법(관리방법)’을 발표했다. 국가종교사무국은 중국의 종교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다. 이들이 발표한 새로운 관리방법은 2005년 제정된 현행 ‘종교활동 장소 설립·심사·승인과 등기방법(총 15조)’에 구체적인 설립 요건 등을 추가해 대폭 수정한 것으로, 총 10장 76조로 이뤄져 있다.
한편 기독교 박해국가 감시단체인 오픈도어선교회가 발표한 올해 연간 보고서에서 중국은 세계 기독교 박해 국가 중 16위에 선정됐다. 오픈도어는 팩트시트에서 “중국 공산당이 권력에 대한 모든 위협을 제한하려는 일환으로, 규제와 감시를 강화해 중국의 기독교인들을 더욱 거세게 압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 : 천지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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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숲 해설 체험과 두꺼비 여름생태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일부터 26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숲 해설 체험은 주말 오전(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과 오후(오후 2시~3시 30분) 운영된다.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는 '두꺼비 여름 생태 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간별로 △양서류 탐구생활(2~4일) △곤충 탐구생활(9~11일) △식물 탐구생활(16~18일)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확정된다.
기사 : 충청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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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난 31일 충북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택시요금 인상안을 최종 확정했다.
조정된 요금(중형택시 기준)은 기본요금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하고, 기본거리는 2km에서 1.8km로 0.2km를 단축했다. 인상된 택시요금은 시군별 택시미터기 변경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이달 21일경 충북도 전역에 시행할 계획이다.
현행 택시요금은 지난 ’19년 3월 인상된 이후 4년이 경과됐고,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이용객 감소와 이로 인한 운수종사자 이직, 유류비 및 인건비 인상 등 택시업계가 직면한 경영난과 고물가 시대의 서민경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
기사 : 청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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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학부모 악성민원 교육청이 대신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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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소위 ‘악성민원’에 대해 교육청이 대신 기관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교육청은 최근 이슈가 된 유명 웹툰 작가의 발달 장애아들 학대 신고에 대응하는 것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교사의 개인 잘못이 아닌 정당한 교육활동임에도 법적 소송이 들어오면 교육청이 중심이 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는 이번 일을 당하신 한 선생님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교육적 책무를 실천하고 있는 모든 선생님의 문제이기 때문”이라며 “경기도교육청 소속 변호사, 일교권보호위원장을 맡고 있는 변호사, 법무 담당 사무관 등 총 20여명이 선생님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법률 지원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기사 : 천지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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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독수리’ 덮친 中 피해 눈덩이… 베이징서 사망자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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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독수리’가 상륙한 중국 베이징 일대에 사흘 동안 폭우가 쏟아져 최소 20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베이징시 홍수가뭄 대응 지휘부는 이날 오전 구조 작업에 투입됐던 소방대원과 공산당 간부 2명을 포함해 모두 1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실종자는 구조 작업에 투입됐다가 강한 물살에 휩쓸린 민간 대원 4명을 포함해 총 27명으로 파악됐다.
이번 태풍으로 베이징에는 평년 기준 7월 한달치 강우량이 40시간 만에 쏟아졌다고 전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는 등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최근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중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며 “모든 지역의 실종자와 고립된 사람들을 수색하고 구조하며 부상자 치료와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중국 기상 당국은 베이징 등에 발령된 적색 경보를 유지하고 있다. 이미 하천 수위가 급격히 높아진 상태라 중국 수도권 지역에 추가 피해가 생길 위험도 제기되는 가운데 추가 피해가 없도록 주민들의 안전도 당부하고 있다.
기사 : 천지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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