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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유공자 “시민들 한마디 한마디가 감동”…
구리시민 “나라의 소중함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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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구리지부(지부장 강창훈)가 지난 20일 구리시 장자못공원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라사랑 평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90여명은 태극기 손도장과 손지장, 평화메시지나눔, 올바른 태극기 맞추기 챌린지 부스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구리 시민은 "행사에 참여 함으로 우리 나라가 있다는 소중함을 일깨운 시간이었다"며 "평화를 지켜 나가는 것이 얼마나 뜻깊은 일인지 새롭게 깨닫게 된 귀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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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곤소곤 레터
종교소식
(1) JMS 정명석 목사 재판관 기피신청 인용
(2) 다음세대 없는 교회 현실로…20대 기독교인, 5년 새 절반 급감
(3) 나이지리아 극단 무슬림들, 최근 3주간 기독교인 37명 살해
(4) ‘사법 장악’ 이스라엘, 대혼돈… 시위대에 물대포 등장
사회 이슈
(1)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움직일 ‘운영요원 105인’모집
(2) 고령층 10명 중 7명 "73세까지 일 했으면"
(3) IMF, 한국 올해 성장률 전망 1.5→1.4%로 낮췄다
(4) 외교 사안 된 국제 우편물 소동… 대만 “중국 발송” 中 “한국 요청에 조사 중”
(5) 카카오 택시에 2천원 팁 등장…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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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일명 'JMS')가 준강간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정명석 목사와 관련해, 변호인단이 지난 17일 법관기피신청을 한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고 나섰다.
선교회 측은 최근 'JMS와 세뇌를 바라보는 관점'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올해 3월 넷플릭스의 '나는 신이다' 방영 이후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는 정 목사의 재판이 제11차 공판기일인 지난 18일 하루 전날 변호인단의 법관기피신청으로 중단되고 재판 기일은 '추정'으로 변경됐다고 알렸다.
이번 정씨 측의 신청은 재판부가 소송을 지연 시킬 목적은 아니라고 받아들여 11차 공판을 중지 시킨 상태이다. 선교회 측은 정씨 재판과 관련해 줄곧 불공정 기사를 써오고 있는 일부 언론매체 등 보도를 기피신청 이유로 설명하며, 공정한 재판을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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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없는 교회 현실로…
20대 기독교인, 5년 새 절반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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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구소는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20대 기독 청년의 수가 지난 5년 사이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세 이상 29세 이하 개신교인의 비율이 2017년 21%에서 2022년 11%로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직전 조사 대비 50% 가까이 줄어든 셈이다.
목데연 관계자는 “청년의 종교 인구를 목회적 입장에서 보면 다음세대에 대한 불안과 희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며 “기독 청년의 신앙을 유지하고 세우는 것이 한국교회 앞에 놓인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기독교 사상과 가치관으로 무장된 교회학교 학생, 청년세대 한사람을 키우는 것이 한국교회를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기사 : GOOD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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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극단 무슬림들,
최근 3주간 기독교인 37명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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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나이지리아 베누에주에서 풀라니 무장세력과 기타 테러범들이 기독교인 6명을 살해했으며, 최근 3주 동안 37명의 기독교인들이 살해당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국제자유신앙을 위한 영국 상하원 초당공동위원회(APPG)가 올해 발표한 보고서 따르면, 무슬림 풀라니족은 주로 나이지리아와 사헬 전역에 분포하며 수백만 명의 인구를 갖고 있다.
이들 풀라니족은 다양한 혈통의 수백 개의 부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부는 폭력적이고 급진적인 이슬람 이념을 추종하고 있다. APPG 보고서는 풀라니족이 “보코하람과 ISWAP와 유사한 전략을 채택하고 있으며, 기독교인 및 기독교 상징을 겨냥한 맹백한 의도를 보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기사 : 크리스천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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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장악’ 이스라엘, 대혼돈…
시위대에 물대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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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무력화 법안이 통과된 이스라엘에서 대규모 반발 시위가 벌어지는 등 국가 혼란 사태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이스라엘의 혼란과 분열은 급진적인 종교 국가를 지향하는 베냐민 네타냐후 극우 정부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려는 시민적 정체성의 대립으로 요약된다. 외교·안보·경제 모든 면에서 차원이 다른 위기에 직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5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는 법안이 강행 처리되자 29주째 이어져 온 반대 시위가 최고조에 이르렀다. 예루살렘과 텔아비브에서는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쏘는 등 무력 충돌이 발생했다. 경찰은 두 도시에서 3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예루살렘 히브리대의 기드온 라하트 정치학과 교수는 확산하는 이스라엘 내부 분열을 ‘이스라엘인과 유대인 간의 충돌’이라고 정의했다. 강력한 종교 국가를 원하는 극우 정통파가 의회를 장악한 데 이어 국민적 합의 과정 없이 사법권을 찬탈하자 조국을 현대적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믿는 이스라엘인들의 시민적 저항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기사 : 국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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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움직일 ‘운영요원 105인’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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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을 한 달 남짓 남겨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행사장 곳곳에서 45일의 여정을 차질 없이 운영할 요원 모집에 들어갔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22일(화)까지 행사 관련 업무보조와 전시 안내, 질서 유지,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운영요원 10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평일 운영요원 ▲평일 파트 운영요원 ▲주말 및 공휴일 운영요원 ▲특별 운영요원 ▲평일 주차요원 ▲주말 및 공휴일 주차요원 등 6개 분야로, 각각의 분야에 따라 관람객 응대, 작품관리 또는 관람객 안내, 차량 안내 등의 세부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운영 요원으로 선발되면 8월 30일(수)에 진행하는 사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운영요원으로 함께 하고 싶은 희망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제출하면 된다.
기사 : 청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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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10명 중 7명 "73세까지 일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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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2023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령층(55~79세) 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이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고령층의 10명 중 7명은 생활비 충당과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73세까지 근로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둔 평균 나이는 49.4세였으며 그만둔 이유로는 '사업부진·조업중단·휴폐업'이 30.2%로 가장 높았다.
전체 고령층 중 지난 1년간 연금 수령자 비율은 50.3%(778만 3천 명)에 불과했다.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75만 원이었고 남자 98만 원, 여자 50만 원으로 파악됐다.
기사 : 충북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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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올해 성장률 전망 1.5→1.4%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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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값을 기존 1.5%에서 1.4%로 낮춰잡았다. 반도체와 수출 회복 지연 등을 반영해서다.
*경제 성장률 한 나라에서 일정 기간(보통 1년) 동안 이룩한 국민경제(투자,산출량, 국민소득)의 증감분을 전년도와 비교하여 산출해낸 비율
이는 반도체, 수출 회복 지연과 한국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기대에 못 미치는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효과 등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아이엠에프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값을 기존 2.8%에서 3%로 0.2%포인트 높였다. 코로나19 이후 외부 활동 재개로 각국의 외식·관광 등 서비스업이 뚜렷한 개선세를 보여서다.
*리오프닝[re-opening]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됐던 경제활동이 재개(reopening)되는 현상
세계 물가 상승률(전년 대비)은 지난해 8.7%에서 올해 6.8%, 내년 5.2%로 점진적으로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물가가 당분간 이어지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도 내년에야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또 최근의 엘니뇨 등 기후 악화, 러시아의 ‘흑해 곡물 수출 협정’ 파기 등이 상품·식량 가격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기사 : 한겨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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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사안 된 국제 우편물 소동…
대만 “중국 발송” 中 “한국 요청에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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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적 없는 정체불명의 우편물을 해외에서 받았다는 신고가 2800건에 달하는 가운데 ‘국제 우편물 소동’이 외교 사안으로 번지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한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한국에서 발생한 수상한 우편물에 관한 조사에 착수했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우리는 (우편물) 조사 관련 한국의 지원 요청을 받았다”며 “현재 조사 중에 있으며 한국과 연락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우편물 소동은 지난 20일 첫 신고로 시작됐다. 우편물 다수에는 ‘CHUNGHWA POST’라는 글귀와 발신지 란에 ‘Taipei Taiwan’이 표기돼 있었다. 이에 대만에서 불특정 다수의 한국인을 노린 독극물 테러가 아니냐는 추측과 우려를 낳았다.
그러나 대만 정부는 우편물 관련 “최초 발송지는 중국”이라며 우편물이 중국에서 최초 발송돼 대만을 거쳐 한국에 도착한 것이라고 밝혔다. 자국의 국제 이미지가 손상될 수 있는 사안이라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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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택시에 2천원 팁 등장…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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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카카오T는 지난 19일부터 ‘감사 팁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택시를 이용한 뒤 서비스 등이 마음에 들었다면 1천~2천원을 추가로 지불하는 방식으로, 강제성은 없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팁 서비스 도입에 대해 택시기사가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했을 때 고객들로부터 팁을 받는 경험이 선순환으로 이어져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가 팁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최근 택시비 요금이 오른 것을 감안하더라도 팁 서비스는 택시 이용자들 반감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기사 : SBS BI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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