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기독교 박해가 날로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오픈도어선교회 12월 소식지를 통해 “기독교 박해국에서는 기독교인 자녀들 역시 심각한 종교적 압박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제 오픈도어가 지난 3년 동안 기독교 박해 지수를 발표하는 ‘월드와치리스트(WWL)’국가에 속한 기독교 아동·청소년들에 대해 조사한 결과 대부분 신앙 기반의 차별·괴롭힘,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나타난 박해 양상은 ‘교육을 통한 차별·괴롭힘’이었다.